[마케팅 스터디] ‘평균 실종’에 대한 하늘(HANEUL)의 생각

2022. 12. 9. 17:46카테고리 없음

* WEight은 마케팅 뉴스 혹은 칼럼을 보고 내용을 요약한 뒤, 자신의 인사이트를 붙이는 마케팅 스터디입니다.

* 본 콘텐츠는 '조선비즈'에 기고된 '김난도 교수 "2023년은 평균 실종의 시대... 대체불가한 전략을 구사해야"'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URL : 김난도 교수 “2023년은 평균 실종의 시대... 대체불가한 전략 구사해야” - 조선비즈 (chosun.com)

 

 

김난도 교수 “2023년은 평균 실종의 시대... 대체불가한 전략 구사해야”

김난도 교수 2023년은 평균 실종의 시대... 대체불가한 전략 구사해야 트렌드 코리아 2023′ 출간 오피스 빅뱅·인덱스 관계 부상... 알파세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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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간다? 이는 옛말이다. 예전에는 대중을 아우르기 위해 평균에 맞춘 상품을 내놓으면 기업은 가장 많은 수요를 확보할 수 있었다. 하지만 소득의 양극화와 사회 갈등과 분열이 세계적인 현상이 되면서 소비에서도 선택과 집중이 이뤄지게 되었다. 이때 위축되는 것은 ‘평균적인’ 대중이다. 하나의 ‘전형성’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이는 완만한 종 모양의 ‘정규분포’의 개념이 무너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김교수는 "내년 고금리가 예상되면서 일부는 이자 소득이 늘고, 일부는 부채가 늘어나는 등 경제적 양극화가 더욱 심해질 것"이라며 "사람들의 취향도 다 달라져 이제는 평균을 내는 게 의미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평균실종’의 시대에는 말 그대로 평균적인 무난함으로 버텨내기 어려운 사회다.

새로 배운 것

저자는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세 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양자택일 전략: 양극단의 방향성에서 한 쪽으로 색깔 확실히 하는 전략

-초다극화 전략: 소수집단(때로는 단 한 명)에게 최적화된 효용을 제공

-승자독식 전략: 경쟁자들이 모방할 수 없는 생태계(네트워크)를 구축

 

 

하늘(HANEUL)의 생각

 국내 유튜브 쇼츠 채널 중 최고의 자리에 오른 '1분 요리 뚝딱이형'은 1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요리 레시피를 알려주는 효율성(가성비), 잼민이와 뚝딱이형의 유머러스한 대화(재미), 짧은 시간으로 인해 담지 못하는 정보는 블로그에 자세하게 설명해 추가적인 정보 전달하며 다양한 측면에서 구독자의 니즈를 충족하고 있다. 1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이 세 가지를 담아내는 센스와 역량을 갖춘 것이다. 이는 요리 쇼츠 채널에선 이정도 갖춰야만 혹은 이것을 능가하는 영상을 만들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뜻이다. "마케터는 신이에요" 요즘 자주 하는 말이었다. 마케터만 모든 것을 잘해야 하는 줄 알았는데 이젠 모든 분야에서 다재다능함을 요하고 있다. 평균적인 무난한 생각, 평범한 상품, 적당히 괜찮은 서비스로는 두각을 나타낼 수 없다. 평범하면 죽는다. (평범하게 사는 것이 목표였던 나는...) 특별해야 한다. 대체 불가능한 탁월함, 차별화, 다양성이 필요한 시장으로 바뀌고 있다. 평균 상실의 시대에는 자기만의 뾰족한 역량이 굉장히 중요해졌다. 자기만의 타깃을 세우고 전략을 세워 2023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 하루하루 지날 때마다 이 세상 만물(본인 포함)을 얼마나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지 판단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선택과 집중하는 행보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